지금은 MZ시대! MZ세대를 이해한 기업이 생존합니다.

MZ세대!

지겹도록 들으셨죠?

 

너무 많이 노출이 되서 였을까요?

MZ세대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미래라는 단어가 생각나실텐데요.

제 머릿속에는 'MZ세대 = 미래' 라는 이미지가 굳어버렸습니다. 

 

그건 아마 저만의 이야기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2023년 4월 현재

우리는 지금, MZ세대가 미래의 주역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이미 옛사람일 것입니다. MZ세대는 계속 성장하고 성숙했고 그들은 이미 세상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예측, 반영한 회사나 조직은 앞서가고 있고 그렇지 못한 조직이나 기업은 어느덧 고인물이 되어 멈춰있거나 뒷걸음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MZ세대를 예측할 단계가 아니라 분석하고 즉시 실행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오늘은 MZ세대가 가지고 있는 몇가지 트렌드와 가능성을 말해보려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분을 나의 조직 또는 회사에서 잘 반영하면 좋겠습니다.

 

첫째, MZ세대는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의미있는 일을 찾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MZ세대는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고 사회적, 환경적 대의에 기여하는 직업과 회사를 찾을 것입니다. 이들은 직장에서 더 많은 목적 중심의 리더가 되거나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지지할 것입니다.

둘째,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했으며 코로나 기간동안 원격근무를 경험했습니다. 그 장점을 몸으로 체험한 세대입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업무방식에 있어 유연성을 우선시 할 것이며 그것을 통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정책을 가진 기업을 선호합니다.

 

셋째, MZ세대는 기업가 정신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MZ세대는 기존세대에 비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열정을 추구하고 변화를 만들수 있는 직업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수동적으로 일을 하는 것보다 본인의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 원합니다.

넷째, 디지털기기를 삶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여기며 성장했습니다. 이들에게 디지털기술, 기기란 삶의 일부분입니다. 업무 환경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원격 근무 도구, 디지털 협업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추진할 것 입니다.

 

 

다섯째, MZ세대는 포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공평한 직장을 지지하며 채용, 리더쉽, 의사 결정에 있어 다양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런 특징은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대해서도 비슷합니다. 그들은 사회 정의, 평등, 인권을 옹호하는데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중시합니다. MZ세대는 지속적으로 본인을 업그레이드를 하기를 원합니다. 급변하는 고용시장에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들은 직장과 연계하여 교육 기회를 필요로 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장을 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MZ세대는 기성세대와는 조금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중심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미래의 MZ세대가 아닌 지금은 MZ시대인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MZ세대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일을 찾고 유연한 업무방식을 선호합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기기가 삶의 일부분입니다. 다름을 인정할 줄 알고요. 성장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세대입니다. 이런 특징은 MZ세대에게 감출 수 없는 본질입니다. 

 

그렇기에 조직이나 기업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문화나 업무형태 등을 그들에게 고집하면 안되겠습니다. MZ세대 그들의 몸과 정신을 깍고 잘라 맞추기를 강요하면 안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은 MZ시대입니다. 고객도 MZ, 일을 하는사람도 MZ, 평가를 하는사람도 그들입니다. 기성세대가 보기에는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특색있는 세대라고 보겠지만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경험한 그 세상 속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MZ시대인 지금, 기성세대는 MZ세대들이 더욱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재의 문화나 환경 등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MZ세대의 요구와 기대치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하는 기업과 조직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최고의 인재와 함께 미래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