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창업지원 서포터즈 활용 데이터 창업 아이템 구상 추천

창업을 준비중이신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4월 12일 기획재정부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창업지원 서포터즈 에 대해 알렸습니다. 이는 앞으로 창업을 하실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는데요. 조금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굿닥' 이라는 병의원 예약, 진료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 업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에 4월11일 기재부2차관을 비롯한 굿닥, 씨엘엠앤에스, 레드테이블, 오아시스비즈니스, 앤톡 등 기업체와 한경대 총장, 옴비시스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기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공공데이터 창업 및 데이터 분쟁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 2차관은 민간과 공공기관간 협력을 거론하며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부동산, 의료, 관광 등에서 부터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였으며

 

앞으로는 창업도전자에게 맞춤형 컨설팅 데이터 제공을 할 수 있는 "데이터 창업지원 서포터즈" 제도와 창업 도전 실패자를 위한 재기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데이터 창업지원 서포터즈란?>

: 창업지원자가 공공기관의 데이터 정보가 필요해 관련 담당자를 찾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이터 창업지원 서포터즈 지정(87개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정)

 

 

이번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창업을 활성화하고자하는 기획재정부의 입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다음단계는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수립되고 거기에 맞춰 성장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공고를 통해 제시될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를 유심히 귀기울이며 현재 데이터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거나 진행중인 사업에 접목시킬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