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세번정도 읽은 것 같은데요. 이 소설은 매우 오래된 소설이지만 삶에 아주 중요한 교훈을 주는 의미있는 소설입니다. 책의 두께가 두껍지도 않고 그림이 많아 쉽게 읽을 수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기 힘든 분들을 위해 또는 급하게 어린왕자 줄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요약해 드립니다.
이야기는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한 조종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비행기를 고치려던 중 양을 그려달라는 어린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이 소년은 소행성 B-612라는 작은 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예요. 어린 왕자는 우주를 탐험하고 생명에 대해 배우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어린 왕자는 조종사에게 자신이 방문한 여섯 개의 행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각 행성에는 한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행성에서 어린왕자는 무를 다스리는 왕을 만납니다. 두 번째 행성에서 그는 존경받는 것을 좋아하는 자만심 많은 남자를 만나구요. 세번째 행성에서는 수치심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술꾼을 만납니다. 네번째 행성에서는 별을 세는 데 집착하지만 자신의 부를 나눌 사람이 없는 사업가를 만나구요. 다섯번째 행성에서는 행성의 낮과 밤의 주기를 조절하기 위해 매분마다 램프를 켜고 끄는 일을 반복하는 등불을 켜는 사람을 만납니다. 여섯번째 행성에서는 별의 지도를 만드는 지리학자를 만나지만 자신이 지도를 만든 행성에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다네요.
이렇게 여행하는 동안 어린왕자는 조종사에게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행성의 특별한 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어린왕자는 꽃을 잡아먹을지도 모르는 양들 때문에 꽃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걱정합니다. 어린왕자는 지구에서 친구가 된 여우로부터 인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자신이 길들인 것에 대해 영원히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어린왕자는 삶과 사랑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어린왕자가 여러 행성의 주민들을 만나면서 물질주의의 위험성과 삶의 소소한 것에서 기쁨을 찾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또한 인간 관계의 힘과 사랑과 우정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이 소설은 우리 모두에게 삶의 목적을 가지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왕자는 읽을때마다 다른 깨달음을 주게하는 책입니다. 나이, 주변상황, 마음상태 등에 따라 다르게 읽히더라구요. 그러니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라구요. 한번 보셨더라도 또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왕자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길들인 것에 대해 영원히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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