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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3

산을 조금 더 사랑하는 방법 (with 계양산)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제가 걷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시간이 되면 종종 계양산에 오른다는 것 말이에요. 지난 주일에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어요. 이상하게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눈이 한번 떠지면 다시 감기가 싫은거 있죠? 평일은 5분, 5분이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는데 말이죠. 그냥 누워있는 것은 의미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주섬주섬 바지부터 꺼내입고 가방을 챙겼습니다. 사실 계양산은 가방까지 필요없는 산이긴 한데요. 저는 정상에서 책을 조금씩 보다 내려오는 취미가 있어요. 그래서 책한권과 물한병을 가져가기 위해서 가방을 꼭 가져가고 있습니다. 헌데 앞으로는 한가지를 더 챙기려고 해요. 빈봉투를 한개씩 더 가져가려구요. 산을 오르면서 보니 굴러다니는 쓰레기들이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쓰레기.. 2020. 6. 8.
소니 WH-CH710N 를 구매한 이유 3가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구매 후기) 소니 WH-CH710N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협찬이나 이벤트가 아닙니다. 직접 구매했습니다. (T.T) 현재는 스카이 핏 anc200 이어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다른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구매하면서 1순위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1순위였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기는 했는데요. 물론 중요한 것이 가격이더라구요. 대부분의 제품이 가격이 너무 비싸 솔직히 엄두가 안났습니다. 그러던 중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없지만 LG 톤플러스 프리 제품의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민하다 신청을 해봤습니다. 결과는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당연한 결과겠죠. 저는 IT리뷰어도 아니고 파워블로거도 아니니까요.(흑~~) 그래서 바로 검색에 들어갔고 때마침 적당한 가격에.. 2020. 6. 7.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제1순환고속도로'로 이름이 변경됩니다.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 특히 운전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익숙하신 명칭일 텐데요. 서울외곽순환도로라는 이름 말입니다. 그 서울외곽순환도로라는 명칭이 올 9월부터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변경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어제 운전을 하다보니까 외곽순환도로에서 관련된 안내가 나오길래 기사를 찾아봤더니 이미 며칠전에 확정이 되었더군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61334&ref=A “내가 왜 ‘서울외곽’이냐고?!”…서울외곽고속도로, 29년 만에 새 이름 고속국도 100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이 오는 9월부터 바뀐다. 1991년 '서울외곽순환선'이란 이름을 얻은지 29년 만의 명칭 변경이다. 새 이름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다. 국토교통부는 .. 2020. 6. 5.
[파주출판단지 휴게소] 라면 이야기, 열라면, 열계떡, 미안한마음 *메뉴명 : 떡라면 *가격 : 3,500원 *맛 : 딱 라면 맛 그대로. *특이사항 - 라면은 열라면 인듯함(주방에 열라면이 많이 보였음) - 떡을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대략 10개정도 될까? - 떡+계란물 살짝+열라면+파 - 라면 좋아하는 우리 선우는 먹으면서 물을 많이 먹을 듯. 열라면이 생각보다 맵다. *총평 : 총평은 무슨, 딱 그냥 라면 맛임. 라면 좋아하는 아들녀석 때문일까 라면을 먹으면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든다. 호록호록 호로록 면치기까지 해가며 입안가득 오물거리는 그녀석 얼굴이 떠오른다. 어쩌지 오늘은 집에 들어갈때 라면을 한아름 사가야 하나? 그러면 또 굉장히 미안할 것 같은데... 2020. 6. 4.
계양구 가볼만한곳 (서부간선수로, 서부천, 서운체육공원) 산책로, 산책코스 정말 오랜만에 걷는 이야기를 남겨요! 평상시 주말에는 보통 계양산에 오르는데요. 오늘은 '천사같은 아내'께서 함께해 주는 거 있죠? 그래서 난이도가 낮은 서부간선천 산책로로 정했답니다. 사실 서부천 산책로는 벚꽃길로 유명해요. 계양구의 벚꽃 명소중에 한 곳이지요. 아쉽게도 지금은 5월말이라 벚꽃은 없지만, 워낙 길이 잘 조성이 되어져 있어서 사시사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에요. 중간에 서운체육공원에 들려서 잠깐 쉬었다 갔어요. 매일 아침 성경을 3~4장정도 읽는데요. 주말에는 계양산정상에서 읽거든요~. 오늘은 서운체육공원에서 읽고 살짝 기도도 했어요. 서부천 산책로에는 노무현 대통령 벚꽃길이 있어요. 그리고 그 길에는 생전 노무현 대통령님의 어록이 곳곳에 있어요. 길을 걸으며 어록을 읽는 재미도 쏠쏠.. 2020. 5. 31.
달란트는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달란트는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달란트가 구원을 보장하지 않는다 실행, 기도, 믿음 등 행동을 해야 한다. 다윗도 솔로몬도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그분의 뜻이기에 성공하고 인정 받은것처럼 나역시 내가 못나서, 달란트가 없어서 쓰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아직 행동을 하지 않았을뿐. 지금부터라도 한걸음씩 걷고 한글자씩 읽고 한마디씩 기도하자.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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