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한 코로나로 인해 여기저기서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코로나로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들, 고생하시는 의료진들,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업자, 취준생, 직장인, 학생을 비롯해 국민들 모두가 힘들게 하루하루 버텨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게 잘 드러나고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있는 반면에 급한 것들에 밀려 중요한 것이 잘 알려지지 않고 지켜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환경문제인데요.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들 잘 알고 있지만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의 경우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고 홍보도 많이 되어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실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음식물쓰레기 기준(종류) 배출요령을 공유해드릴게요. 참고하시어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축이 먹을 수 있는가?
음식물쓰레기 기준 배출 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가축이 먹을 수 있는 것인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첨부된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시는데요. 파인애플 껍질, 호두껍질, 생선뼈, 뼈, 계란껍질 등과 마찬가지로 딱딱해서 가축이 먹지 못하는 과일 껍질이나 과일의 씨, 조개껍데기는 물론이고요. 옥수수 껍질, 양파껍질과 각종 채소 뿌리도 일반 쓰레기로 분리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포화지방산인 비계와 내장과 독성이 있는 음식물 역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대로 귤껍질, 사과 껍질, 배 껍질 등 부드러운 과일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수박 껍질입니다. 이전까지 저는 수박 껍질이 일반 쓰레기인 줄 알았는데 잘못된 정보였네요. (ㅠㅠ 잘못했습니다)
저처럼 잘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그것이 잘못된 정보였거나 음식물쓰레기 기준(종류)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시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 수분을 최대한 제거 후 배출
* 비닐봉지, 이쑤시개 등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
* 수박 등 덩어리가 큰 폐기물은 잘라서 배출
* 배출 요일 및 배출 시간 지키기
* 반드시 전용용기 또는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기
추가로 아래의 포스터는 제가 살고 있는 인천 계양구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입니다. 참고 부탁드리오며 혹시 지자체별로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살고 계시는 지역의 안내를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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