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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엠폭스 전염 원인 증상 예방법, 위기경보 격상 이유

by 회사생활관측소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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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2023년 4월 13일자로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추세는 감소이지만 최근 인접국가인 일본, 대만 등에서 발생이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최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세계적인 추세와 다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엠폭스는 코로나와는 다르게 확진자와 밀접적촉을 해야 전파되는 특성상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또한 환자 역시 자연 회복이 되고 충분한 대응수단이 확보되어 있으니 공중보건체계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평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격상한 이유는 질병관리청에서 운영중인 엠폭스 대책반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조치를 강화하고 각 지자체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 하기 위해서 입니다.

 

<엠폭스는?>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라고도 부르며, 1958년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가 사육 원숭이에서 첫 발견하였음. 2022년 5월 이후 엠폭스 피풍토국인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여 감염사례와 발생지역이 확대되었으며, 2022년 6월 국내에 첫 확진자가 나왔음 

 

<엠폭스 증상>

1. 발열, 오환,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보통 1~4일후 발진 증상이 나타남

2.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습,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 나타남

3. 22년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중인 서아프리카 계통 엠폭스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로 보고됨

 

<엠폭스 전염 원인>

1.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

  - 감염된 동물, 사람의 혈액, 체액, 비부 등으로 접촉

  -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옷 등을 통해 접촉

  - 코, 구강, 인두 등 비말에 의해 전파

  - 바이러스가 포함된 공기로 전파가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엠폭스 예방법>

1. 예방접종

2.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 접촉 피하기

3. 감염된 환자의 사용 물품 접촉 금지

4. 의심 환자와 접촉시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등 소독제를 이용

5. 엠폭스 발생국을 여행할 경우, 동물 접촉 금지

 

출처 : 2023.4.13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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